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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안치홍. 사진=연합뉴스
[고척=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마음을 내려놓은 뒤 오히려 잘 되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롯데자이언츠 2루수 안치홍이 마음고생을 털고 점차 제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안치홍은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9번 타자 2루수로 파워볼예측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3타점 1볼넷 맹타를 휘둘렀다.

중요한 찬스마다 적시타를 때려준 안치홍의 활약에 힘입어 롯데는 키움을 8-5로 누르고 최근 2연패 및 키움전 4연패 사슬을 끊었다.

프로 데뷔 후 테이블세터나 먹튀보증업체 중심타선을 책임졌던 안치홍에게 9번은 낯선 자리다. 올 시즌 롯데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뒤에도 9번타자로 나선 것은 이번이 4번째 경기였다.

하지만 타순은 안치홍에게 큰 의미가 없었다. 안치홍은 자신에게 찾아온 찬스를 착실히 살리면서 팀에 귀중한 점수를 선물했다.

안치홍은 2-0으로 앞선 1사 2, 3루 찬스에서 키움 네임드파워볼 선발 김재웅으로부터 우익수 옆을 빠지는 적시타를 빼앗아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였다.

이어 7-3으로 리드한 6회초에도 1사 1, 2루 기회에서 깨끗한 좌전안타로 2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여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지난 시즌까지 KIA타이거즈의 간판타자로 활약했던 안치홍은 시즌 후 FA 자격을 얻은 뒤 2년 최대 26억원 엔트리파워볼게임 조건으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활약은 썩 만족스럽지 못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3할을 훌쩍 넘는 타율을 기록했던 안치홍이었다. 2014년에는 커리어하이인 타율 .339를 찍기도 했다.

하지만 롯데로 온 뒤 타율은 2할대로 떨어졌다. 2할대 후반을 꾸준히 유지했지만 안치홍에게는 만족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설상가상으로 8월에는 월간타율이 .219까지 추락했다. 타격 슬럼프가 오면서 타순도 9번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안치홍은 9월 들어 살아나기 시작했다. 이날 경기 포함, 9월 타율은 .421에 이른다. 7월과 8월을 합쳐 11개에 불과했던 타점도 9월에는 이제 절반이 지났을 뿐인 벌써 13개나 쓸어담았다. 점차 안치홍 다운 모습이 나오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안치홍은 “주말에 아쉬운 경기를 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야 한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기는 경기서 좋은 활약을 펼쳐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9월 들어 타격감이 살아난 이유에 대해 묻자 안치홍은 “마음을 내려놓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타격감이 올라와서 잘 쳤다기보다 마음을 내려놓은 뒤 잘 되는 것 같다”며 “시합 때 욕심을 자제하고 스스로 부담을 내려놓고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팀에서 좋은 동료를 만나 많은 도움과 응원, 격려를 받았다”며 “스스로 어느 정도는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보여줘야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다보니 스트레스가 됐던 거 같다”고 털어놓았다.

9번 타순에 대해서도 크게 의식하지 않았다. 안치홍은 “익숙하진 않지만 타순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며 “중요한 순간이 왔을 때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지 타순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안치홍은 남은 시즌에 대한 각오도 전했다. “개인적인 목표는 없다. 아직 가을야구 가능성 있는 만큼 팀 승리에 조금이라도 도움 주는게 지금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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